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사용법|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주택 실거래가 조회, 모바일 앱, 전월세 실제 가격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PC 모바일 사용법 안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은 실제 부동산 거래가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제공하는 정부 공식 플랫폼이에요. 

아파트,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 오피스텔, 상가, 토지 등 다양한 유형의 거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거래 금액, 전용면적, 층수, 거래일자 등 세부 내역도 제공돼요. 

실거래가를 통해 허위매물을 피하고, 시장 시세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1.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어떤 서비스인가?

부동산 가격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곳이 바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이에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대표 이미지


이 서비스는 말 그대로 ‘진짜 거래된 가격’을 그대로 보여주는 정부 공식 플랫폼이라서, 부동산을 처음 알아보는 사람도 쉽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만 확인할 수 있어요. 

인터넷 부동산 플랫폼에 있는 호가와 달리, 실제 계약이 체결되어 국토부에 신고된 금액만 공개되기 때문에 가격 왜곡 걱정 없이 참고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 이 시스템은 단순히 아파트에 한정된 정보가 아니에요.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 오피스텔, 상가, 토지, 공장, 창고, 분양권 등 거의 모든 유형의 부동산 거래가 이곳에 기록돼요. 

그래서 “내가 찾는 건 아파트가 아닌데 정보가 없을까?” 걱정할 필요도 없어요. 부동산 전반의 시장 흐름을 한 번에 살필 수 있는 종합 정보 플랫폼이라고 보면 돼요.


● 공개되는 항목도 꽤 자세해요.

거래 금액은 물론이고 전용면적, 층수, 거래일자, 건축년도, 계약 형태(매매/전세/월세) 등이 함께 제공돼요. 

단순히 ‘얼마에 팔렸더라?’ 수준이 아니라, 왜 그 가격으로 거래됐는지 추측할 수 있는 기본 정보들이 정리되어 있어서 가격 판단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돼요.


이러한 투명한 거래 정보의 공개는 실수요자와 투자자뿐만 아니라 정책을 만드는 입장에서도 굉장히 중요해요.

왜냐하면 시장 시세를 정확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허위 매물이나 비정상적인 가격 제시를 걸러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지역별로 어떤 흐름이 있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에요.

특히 요즘처럼 부동산 시장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는, 그중에서도 ‘가장 믿을 수 있는 한 가지 기준’을 잡는 것이 더 중요한데, 그 기준이 바로 이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어요.



2.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홈페이지 및 주요 기능 소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의 공식 홈페이지 주소는 rt.molit.go.kr이에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홈페이지


이곳은 국내 부동산 거래 정보의 공식 데이터베이스 역할을 하고 있어서, 매수·매도·임대차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매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어요. 

사이트 구조도 비교적 간단해서, 처음 방문하는 분들도 몇 번만 클릭해 보면 원하는 정보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크게 부동산 유형 선택 → 지역 검색 → 상세 조건 설정 → 거래 내역 조회라는 흐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과정을 잘 활용하면 특정 단지의 시세뿐 아니라 동네 전체의 시세 흐름까지도 한꺼번에 파악할 수 있어요.


주요 기능을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아요.


● 유형별 조회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아파트, 오피스텔,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 등 다양한 부동산 유형을 먼저 선택할 수 있어요.

부동산은 유형별로 거래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내가 찾는 주택 유형을 정확히 지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 아파트는 거래 건수와 시세 변동 폭을 기준으로 보는 경우가 많고, 단독주택은 개별 요인에 따른 가격 차이가 크기 때문에 유형을 나눠서 조회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에요.


● 지역 검색

시/도 → 시/군/구 → 읍/면/동 순서로 지역을 좁혀가는 방식으로 검색할 수 있어요.

이렇게 단계별로 지역을 선택하면 특정 단지나 건물 단위까지 정확하게 찾아갈 수 있기 때문에, 동네 전체 시세뿐 아니라 내가 관심 있는 단지만 선택해 실거래 내역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기에 좋아요. 

부동산은 위치에 따라 가격이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이 단계 검색 기능이 꼭 필요해요.


● 지도 기반 조회(GIS 서비스)

지도(GIS) 기능을 활용하면 단지를 직접 클릭해서 실거래가를 확인할 수 있어서 훨씬 직관적이에요.

주변 단지들과의 거리, 학군, 도로망, 공원 등 입지 요소도 함께 보면서 거래 내역을 체크할 수 있기 때문에, 텍스트 목록만 보는 것보다 훨씬 이해가 쉬워요. 

비슷한 시기에 거래된 주변 단지의 시세를 비교할 때 특히 유용해요.


● 필터 및 정렬 기능

거래 기간(최근 1개월, 3개월, 1년 등), 면적 구간, 금액 범위 등 다양한 필터를 걸어서 원하는 조건만 골라 조회할 수 있어요.

특히 실거주 계획이 있는 분들은 자신이 원하는 평형대만 필터링해서 보는 경우가 많고, 투자 목적이라면 거래량이 많은 기간이나 가격 변동이 있었던 시점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살펴보는 방식으로 활용하면 좋아요.


● 데이터 다운로드

조회된 실거래가 내역은 엑셀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어요.

내려받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균 거래가, 최고가·최저가, 거래량 변화 등을 직접 계산해볼 수 있어요. 

필요한 정보만 남기고 정렬하거나 그래프를 만들어서 분석하면 아주 유용해요. 초보자들도 몇 번만 해보면 금방 익숙해져요.


● 트렌드 분석

사이트에는 최근 가격 흐름을 보여주는 추이 자료도 제공되고 있어서, 단순히 가격을 확인하는 것을 넘어서 시장 흐름까지 파악할 수 있어요.

면적별 평균 거래가, 월별 거래량 변화, 동·단지별 가격 이동 등 다양한 분석 자료가 제공되기 때문에, 매수 타이밍을 고민하는 분들이 참고하기 매우 좋아요.


● 자료 제공 기능(월별·연간 통계)

과거 데이터뿐 아니라 월별, 연간 거래 통계 자료도 제공해요.

특정 기간 동안 가격이 급등했는지, 아니면 조용하게 유지됐는지 파악하기 쉽고, 장기적인 시세 흐름을 보는 데도 도움이 돼요.

실거주자에게는 주거 안정성을, 투자자에게는 시장의 사이클을 파악하는 힌트를 주는 자료라고 볼 수 있어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홈페이지는 단순히 거래 금액만 조회하는 곳이 아니라, 부동산 시장의 흐름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플랫폼이에요. 

기능을 하나씩 활용해 보면 부동산 감각이 자연스럽게 생기기 때문에 꼭 활용해보는 걸 추천해요.


📌 정확한 내 집 매물 가격및 전월세 시세 빠르게 조회하기!

 

 


3.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모바일 앱 및 앱 주요 기능

모바일에서도 빠르게 부동산 거래 정보를 확인하고 싶을 때는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공식 앱을 활용하면 정말 편리해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모바일 앱


이동 중에도 바로 시세를 체크할 수 있어서 집을 알아보는 분들이나 실거래 흐름을 꾸준히 보는 분들에게 특히 도움이 돼요.


앱 이름: ‘실거래가’ (국토교통부 제공)

공식 앱이라 데이터 신뢰도가 높고, PC 버전과 거의 동일한 정보를 모바일에서도 빠르게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다운로드 경로 안내

● 안드로이드(구글 플레이 스토어)

플레이 스토어에서 ‘실거래가’를 검색하면 앱이 바로 나와요. 

개발자가 ‘국토교통부’로 표시되어 있는지 꼭 확인한 뒤 설치하면 돼요. 비슷한 이름의 사설 앱과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좋아요.


● 아이폰(iOS)

앱스토어에서도 동일한 이름인 ‘실거래가’를 검색하면 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어요. 

설치 후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대부분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어요. 네이버 블로그나 부동산 커뮤니티에서도 설치 안내를 자주 다루고 있어 참고하기 좋아요.


앱 주요 기능 소개

● 관심 단지 등록 기능

자주 확인하는 아파트나 빌라를 ‘관심 단지’로 저장해두면, 앱을 실행할 때마다 해당 단지의 최신 거래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집을 알아보는 기간 동안 반복 조회하는 시간을 크게 줄여줘요.


● 금액별 / 면적별 상세 검색

특정 면적대나 예산 범위를 지정해 필터를 거는 기능이 있어서, 원하는 조건에 맞는 단지를 빠르게 찾을 수 있어요. 

직방이나 호갱노노처럼 별도 검색 앱을 사용하지 않아도 조건별 조회가 가능하다는 점이 편리해요.


● 유형별 실거래가 조회

아파트뿐만 아니라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 주택, 오피스텔 등 다양한 주택 유형을 선택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매물 종류별로 거래 패턴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초보자도 어떤 시장에서 거래가 활발한지 한눈에 보기 쉬워요.


● 실거래가 알림 기능(관심 단지)

관심 단지로 등록한 곳의 거래가 업데이트되면 알림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많은 분들이 칭찬하는 기능이에요. 

가격 변동이 잦은 시기에는 알림만으로도 시세 흐름을 놓치지 않고 따라갈 수 있어요.


모바일 앱은 PC보다 접근성이 훨씬 좋아서, 부동산을 본격적으로 알아보는 분이라면 꼭 설치해두는 걸 추천해요. 필요할 때 바로 열어서 가격을 비교하다 보면 시장 감각도 빨리 생겨요.


🏠 모바일 앱으로 바로 보는 실거래가, 가격 변동 알림까지!

 

 


4. 부동산 허위매물 피하려면? 실거래가 활용법

부동산 계약을 준비할 때 가장 많이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허위매물과 과장된 가격 정보예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소개 1


하지만 실거래가 시스템을 잘 활용하면 이런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 판단에도 많은 도움이 돼요.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 초보자도 보다 안전한 기준을 세울 수 있어요.


● 호가 대신 객관적 기준점 잡기

중개업자가 제시하는 매물 가격, 즉 ‘호가’는 시장 상황이나 집주인의 기대치에 따라 실제 거래가보다 높게 제시되는 경우도 많아요. 

이럴 때 실거래가를 보면 최근 같은 평형, 비슷한 층, 같은 단지에서 실제 얼마에 거래됐는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이렇게 확보한 ‘최근 실거래가’는 협상할 때 객관적인 기준점이 되어 불필요하게 높은 가격을 제시받는 상황을 줄여줘요.


● 이상 거래 걸러내기

어떤 거래는 특정 조건 때문에 일반적인 시세와 다르게 형성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저층, 특약 포함, 결로 문제, 옵션 포함 거래, 혹은 가족 간 특수 거래 등이 있어요. 

실거래가 시스템에서 최근 3개월~1년 정도의 데이터를 더 넓게 살펴보면 이런 특이 거래를 걸러낼 수 있고, 평균값이나 중앙값을 계산해보면 시세 수준을 더욱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도움이 돼요.

특히 엑셀로 내려받아 조건별로 필터링하면 ‘정상 거래 구간’이 훨씬 명확하게 보여서 실수를 줄일 수 있어요.


● 투명성 확보 효과

실거래가 정보가 공개되어 있다는 점 자체가 시장의 투명성을 높여줘요.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 비슷한 기반의 데이터를 참고하면서 가격 협상을 진행하게 되니까, 과도한 가격 부풀리기나 정보 비대칭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요. 

결국 실거래가는 초보자일수록 반드시 활용해야 하는 핵심 데이터라고 볼 수 있어요.


● 허위 신고와 다운계약 억제 효과

실거래가 신고는 국토부가 관리하고 있고, 허위 신고나 다운계약 같은 불법적인 거래는 과태료나 제재 대상이 돼요. 

그래서 시장 참여자들도 ‘실제 거래가’에 맞춰 가격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전체 거래 분위기도 보다 건강해지는 효과가 있어요. 

이런 제도적 장치 덕분에 실거래가는 비교적 신뢰도가 높은 데이터로 평가받고 있어요.


● 매물 검증에도 유용해요

실거래가를 확인한 후 실제 제시받은 매물 가격이 지나치게 높은지, 혹은 비정상적으로 낮은지 비교해보면 허위매물 가능성을 사전에 체크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동일 평형의 최근 거래 대비 가격이 너무 낮게 나오면 ‘낚시 매물’일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너무 높게 부르면 ‘바가지 호가’일 수도 있어요. 

이런 점을 미리 판단하면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어요.


 

 

 

 


5. 부동산 초보자를 위한 실거래가 보는 법 가이드

부동산이 익숙하지 않아도 실거래가 공개시스템만 잘 활용하면 가격 판단력이 정말 크게 올라가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소개 2


처음에는 다소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몇 가지 기본 원칙만 알아두면 누구나 수월하게 시세 흐름을 읽을 수 있어요.

아래는 부동산이 처음인 분들도 따라 하기 쉬운 실전형 실거래가 활용 가이드예요.


● 처음에는 지역 범위를 좁히는 것부터 시작하기

시세 분석은 넓게 보기보다 지역을 단계적으로 좁혀가는 방식이 훨씬 정확해요.

국토부 시스템에서는 시·군·구 → 읍·면·동 → 단지명 순서로 한 단계씩 좁혀 검색할 수 있는데, 이렇게 하면 내가 알고 싶은 매물과 거의 같은 생활권의 거래만 골라서 확인할 수 있어요.

특히 아파트는 단지별 편차가 크기 때문에 단지명까지 지정해 검색하는 게 가장 정확해요.


● 기간 설정은 여유 있게 하는 것이 좋아요

많은 분들이 최근 1~2개월만 보고 판단하는데, 시세 흐름을 읽기에는 기간이 너무 짧아요.

가능하다면 최근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거래를 같이 보는 것을 추천해요.

예를 들어 최근 한 달 동안 가격이 갑자기 떨어졌더라도 그 이전 6개월 동안 꾸준히 상승했다면 해당 가격 변화가 ‘일시적인 조정인지’, ‘추세 변화인지’를 더 정확히 판단할 수 있어요.

즉, 기간을 넉넉하게 잡을수록 시장 흐름을 이해하는 데 훨씬 도움이 돼요.


● 면적·층수·향(방향)까지 함께 고려하기

같은 단지라도 가격은 생각보다 크게 달라져요.

특히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3대 요소 중 하나가 면적(평형)이고, 그다음으로는 층수와 향(남향·동향 등)이 시세 차이를 만드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같은 84㎡라도 고층 남향은 거래가가 더 높고, 저층이나 북향은 그보다 낮게 형성되는 식이에요.

그래서 실거래가를 볼 때는 내가 관심 있는 매물과 조건이 비슷한 거래 건만 골라서 비교하는 게 좋아요.


● 지도 기능을 적극 활용해보기

국토부 시스템에는 지도(GIS) 기반의 조회 기능도 제공돼요.

이 기능을 활용하면 단지 주변에 어떤 아파트가 있고, 어디에서 거래가 활발한지, 어느 단지가 상대적으로 비싼지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지도 기반으로 시세를 보면, 해당 동네의 전체적인 가격 구조와 인기 단지가 어느 곳인지 훨씬 쉽게 알 수 있어요.

초보자라면 숫자만 보는 것보다 지도로 함께 보는 게 훨씬 이해가 빨라요.


● 데이터 내려받기 + 직접 분석해보기

실거래가 시스템에서는 엑셀 다운로드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서 필요한 데이터를 파일로 내려받아 직접 필터링하거나 정렬해가면서 분석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특정 면적대만 모아서 평균 가격을 계산해보거나 층수별 가격 차이를 확인해보는 것도 가능해요.

생각보다 간단한 작업만으로도 오히려 앱보다 정확한 판단을 도와줘요.

초보자일수록 데이터를 직접 만져보면 시세 감각이 빠르게 생겨요.


● 민간 앱과 함께 비교해보면 더 정확해요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은 가장 공식적이고 신뢰도 높은 데이터예요.

반면 직방, 호갱노노, KB부동산 같은 민간 앱은 시세 그래프, 인기 단지 지표, 학군·교통·생활 인프라 정보 등이 잘 정리돼 있어요.

둘을 함께 보면 단순히 거래 가격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해당 지역의 인기 변화·입지 경쟁력·시장 분위기까지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요.

실제 부동산 전문가들도 국토부 데이터를 ‘팩트’로 삼고, 여러 민간 앱을 보조 도구로 같이 활용해요.


● 실거래가만 믿기보다 현장도 꼭 확인하기

실거래가는 중요한 기준이지만, 결국 부동산은 현장 확인이 필수예요.

실제 매물의 상태, 단지 내 커뮤니티, 조경, 주차 공간, 관리비 수준 등은 실거래가에는 나오지 않는 정보들이에요.

현장 분위기를 직접 보고 느껴보면 인터넷만으로는 알 수 없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그래서 실거래가로 기본적인 가격 감각을 익힌 뒤, 현장을 함께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해요.



6.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실거래가는 얼마나 자주 업데이트되나요?

실거래가는 계약일 기준으로 신고가 진행되며, 보통 계약 후 약 15일 안에 시스템에 반영돼요.

지역 상황이나 특이 거래는 조금 늦게 올라올 수도 있어서 참고하면 좋아요.


Q2. 전세·월세 거래도 확인할 수 있나요?

네, 확인할 수 있어요.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는 전세·월세 같은 전월세 거래 정보도 함께 제공해요.

보증금, 월세, 건물 면적 등 필요한 기본 정보들이 모두 표시돼서 전월세 시세 파악할 때도 유용해요.


Q3. 과거 거래 내역도 조회할 수 있나요?

네. 시스템에서는 과거 여러 해 동안의 거래 이력도 조회할 수 있어요.

보통 5년 이상 데이터를 볼 수 있어서 시세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돼요.

다만 오래된 기록은 주소 체계 수정이나 지번 변경으로 검색이 조금 까다로울 수 있어요.


Q4. 신고되지 않은 비공식 거래도 나오나요?

아니요.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은 공식적으로 신고된 거래만 반영돼요.

구두 계약이나 신고가 누락된 거래처럼 비공식적인 계약은 시스템에 나타나지 않아요.


Q5. 허위 거래가 등록될 가능성은 없나요?

허위 신고는 과태료 등 제재 대상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억제되고 있어요.

그래도 모든 거래가 100% 완벽하다고 보기는 어려워서, 너무 낮거나 높은 비정상적인 가격은 주의 깊게 확인하는 게 좋아요.

데이터를 엑셀로 정리해서 평균값이나 중앙값과 비교하면 훨씬 안전하게 판단할 수 있어요.


Q6. 앱에서 관심 단지를 등록하면 알림을 받을 수 있나요?

네, 가능해요. 국토부 공식 ‘실거래가’ 앱에서는 관심 단지를 즐겨찾기로 저장할 수 있고, 거래가 갱신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요.

이 기능 덕분에 매물 변화나 시세 변동을 빠르게 캐치할 수 있어서 실거래가 체크가 훨씬 편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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